서서 책 모임
2년 동안 함께 책을 읽어온 친구들과
조금 다른 방식의 책 모임을 열어볼까 합니다.
고정된 자리에서 정해진 질문을 따라가는 대신
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(혹은 잡지 않고)
서머싯 몸 《면도날》에 대한 이야기를 끝없이 나눠봅니다.
《면도날》은 책 모임을 함께하는 영원이의 추천입니다.
“인생을 최대한 쓸모 있게 사는 법.
그것보다 더 실용적인 게 있을까?” (p.350)
뜨끔하게 만드는 문장이었습니다. 열심히 살고 있지만,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선뜻 답하지 못하는 마음. 분명히 나아가고 있는데도, 이 방향이 맞는지 자꾸 확인하게 되는 순간들. 《면도날》은 그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을 끝까지 붙듭니다.
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그래서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.
때
2026년 3월 28일(토) 16시 -
곳
서빙 고집
사람
<면도날>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은 누구나
하는 것
<면도날>을 읽고 와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기
값
5,000
* 간단한 다과비로 사용됩니다.
* 참여가 확정되신 분들은 아래 계좌로 입금해주세요.
* 1002857940146 우리은행 고예원
안내사항
- 서빙 고집은 일반 가정집입니다. 큰 소음에 유의해주세요.
- 함께 마시고 싶은 술 혹은 음료를 가져와도 좋아요.
- 책은 미리 읽고 와주세요.
-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이곳에 남겨주세요. (~2/28)